1월 5일에 봉달 해왔으니 딱 10일이 지났습니다. 하스타 12마리와 안시롱핀 2마리를 새로 봉달해왔었는데요. 다 건강하게 도착 했나 싶었는데 안시롱핀 한마리가 배마름이 있었습니다.
봉달한 당일날 사진입니다 당시에 상당히 심하게 홀쭉했고 눈도 움푹 들어가 걱정을 많이했습니다. 그래도 먹이반응이 계속 있었고 활동성이 떨어지지 않아 따로 격리하지 않고 브라인+사료를 번갈아가며 급여하고 잘먹는거 확인하면서 환수를 자주 진행 해줬더니 꽤 회복을 잘 했습니다.
현재는 배도 통통해지고, 움푹했던 눈도 제자리로 돌아오고, 잘록했던 허리도 살이 많이 올라왔습니다. 점점 돼지가 되어가고 있습니다 ㄷㄷ
가끔 수초나 유목아래에 들어가 저러고 누워 있어서 용궁가신줄 알고 깜짝 놀래서 쳐다볼때가 있는데 신나게 츕츕 거리며 밥먹는중이었습니다.ㄷㄷㄷ
새로온 안시 둘다 기존에 안시와 덩치차이가 많이 나다보니 깨끗하게 왔던 꼬리가 좀 갈라지긴 했지만 그래도 건강상태는 괜찮아보입니다. 먹이반응도 좋고, 응가도 잘하고 있고, 무엇보다 살이 피둥피둥 오르고 있습니다 ㅋㅋㅋ 한 3개월정도 지나면 제법 통통하게 크지 않을까 생각되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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