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처음 기록했던 하스타투스 치어가 어느새 3주를 넘겼고 이제 4주차에 진입했습니다.
(아마도) 성장 순서대로 찍힌 사진이고 맨 아래 사진이 약 24일차 치어입니다. 작을때는 올챙이에 가까운 체형이었는데 몸에 무늬가 점차 흐려지고 꼬리에 화살표만 남더니 어느새 등지느러미가 뾰족하게 올라오고 입에는 코리의 상징인 수염이 보이네요. 이제 진짜 제법 물고기 같습니다 ㅋㅋ
덩치가 커지다보니 슬슬 부화통이 답답해 보이기 때문에 4주차가 넘어가면 본항으로 보내야겠습니다. 본항에는 따로 브라인을 급여 안하는데 사료 순치가 쉽게 될까 모르겠습니다 ㄷㄷㄷ
알은 여전히 주에 한번이상 붙이고 있습니다. 금방 하스타 부자가 될것 같지만 무정란으로 탈락, 부화하면서 제대로 알을 못까고 나와 탈락, 부화해서 난황 소비하고 브라인 제대로 섭취못해서 탈락, 성장 중에 갑자기 탈락 ㄷㄷ 이래저래 탈락 하다보니 현재 환경에서 유정란에서 어느정도 크기가 되는 치어까지 가는 확률이 6~70% 정도인듯 합니다.
그나저나... 부화통에 브라인 안건드리던 하스타투스 성어들이 부화통에 브라인을 털기 시작해서 접시부화 하나로 감당이 안되네요;; 큰일입니다 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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